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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쿠킹] 금주법 시대를 추억하며, 은밀한 칵테일 한 잔
호야 킴의 〈만날 술이야〉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.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?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.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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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든브랜드] 소비자 취향 반영된 ‘맞춤 가전’ 시대 열어
냉장고 부문 삼성 BESPOKE가 ‘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(K-BPI) 냉장고 부문’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. 비스포크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2019년 국내 최초로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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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홈술족’ 급증에 편의점 와인·위스키 매대 넓어졌다
GS25는 13일 전북 전주시 ‘주류 특화형’ 플래그십 스토어 3호점인 ‘GS25전주본점’을 오픈했다. 20평 주류 전용 공간 내에 와인 600종, 양주 300종 등 총 1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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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8만원 와인, 6만원에 맛본다…이렇게 마시니 MZ 몰려요
홈술(집에서 마시는 술)·혼술(혼자서 마시는 술)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와인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때문이다. 관세청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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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지민 CD, 전현무 블랙진 기증…정·관·경제계도 동참
오는 12월까지 온·오프라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나눔 행사 ‘위아자 나눔 장터 2021’ 부산행사를 앞두고 명사들이 잇따라 소장품을 기증하고 있다. 부산행사는 오는 13일 아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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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지민 CD·전현무 블랙진…부울경도 정·관·경제계 동참[위아자 2021]
오는 12월까지 온·오프라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나눔 행사 ‘위아자 나눔 장터 2021’ 부산행사를 앞두고 명사들이 잇따라 소장품을 기증하고 있다. 부산행사는 오는 13일 아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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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은 트럼프에 병풍 주고, 日은 멜라니아에 진주 선물했다
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9년 4월 11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만났다. 이날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병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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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‘660만원짜리 위스키’ 실종사건
폼페이오 마이크 폼페이오(사진) 전 미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일본 정부에게 선물로 받은 고급 위스키가 사라졌다고 뉴욕타임스(NYT)가 4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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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서 받은 660만원 위스키 어디로…폼페이오 "기억 안난다"
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일본 정부에게 선물로 받은 고급 위스키가 사라졌다고 뉴욕타임스(NYT)가 4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마이크 폼페이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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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1병 7000원…일본 노숙인이 겨울에 마시는 위스키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128)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하이볼 한 잔이 마시고 싶어진다.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안됐는데 거의 30도에 육박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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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1년에 한번 와 울면서 위스키 한 잔 마시고 가는 손님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119) “밥은 먹었니?” 바 영업준비를 할 때면 어김없이 카톡 하나가 온다. 대답은 늘 같다. “응.” 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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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세월이 가면, 맛없는 위스키가 맛있어진다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118) 일하다 보면 손님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는다.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질문이 있다. “제일 좋아하는 위스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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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위스키가 비싼 술이 아닌 이유 셋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115) 지인들을 제외하고, 위스키를 즐긴다고 하면 “돈이 많은가보다”하는 말을 종종 듣는다. 위스키는 아직 ‘비싼 술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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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매년 위스키 선물한 아버지, 이를 팔아 집 산 아들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85) 지난주 월요일 지인 여럿이 메신저로 똑같은 기사 링크를 보내왔다. 기사 제목은 ‘28년간 생일 선물로 받은 위스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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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'엄근진' 그 중년남성, 어떻게 요리교실 왔을까
━ [더,오래]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(4) “나로서 존재할 수 있어서 요리 교실에 다녀요.” 윤 교수는 요리 교실에 다니는 이유를 물었을 때 이렇게 답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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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혼술엔 위스키가 최고… 확실한 이유 5가지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64) 두어 달에 한 번쯤 위스키를 마시러 만나는 모임이 있다. 작년부터 가진 모임인데, 지난 2월부터 모이지 못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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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초콜릿향에 넛트 풍미까지…하늘을 날게 해준 이 맥주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39)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브뤼헤로 향한다. 도시에 들어서자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의 한 장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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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 마니아가 와인을 배우러 간 이유는?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58) 위스키를 마시면서 자연스레 와인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. 많은 위스키가 숙성 과정에서 와인과 만나기 때문이다. 위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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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만들어 한잔…참 쉬운 하이볼 위스키 제조법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56) 위스키는 어떻게 마시든 상관없다. 누군가 “위스키는 이렇게 마셔야 해” 하며 훈수를 둔다면 한 귀로 흘려버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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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벽한 위스키 위장술…책 가운데 뻥 뚫어 숨긴 '스머글러'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40) 위스키를 취미로 가진 사람 중에 수집병에 걸린 사람이 적지 않다. 매끄러운 유리병 속에 담긴 고운 빛깔의 위스키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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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 한 병에 2000만원,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32) 지난달 16일 일본 위스키 54병짜리 세트가 홍콩 경매에서 719만 2000 홍콩 달러(약 11억 원)에 낙찰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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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스까 할까? 위스키 마니아끼리만 통하는 이 말 뜻은?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31) ‘곁말’이란 게 있다. 곁말이란, 사물을 일컬을 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다른 말로 빗대어 하는 말이다. 예를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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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맥주보다 맛 좋은데 가격도 싸…캔맥주 전성시대 왔다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21) 주당인 친가 어른들이 모일 때면 어김없이 맥주 상자가 등장했다. 삼촌들은 캔보다 병맥주가 맛있다면서 늘 병에 담긴 맥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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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거도 에일도 아닌 제3의 맛, 벨기에 맥주 ‘람빅’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14) 재작년 벨기에 여행을 다녀온 후 벨기에는 내 마음의 고향이 됐다. 경상남북도를 합한 크기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라에 7